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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구토하는 원인은? 토했을 때 대처법도 해설

 

어린이가 구토하는 원인은


어린이가 구토하는 원인과 그 대처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구토의 원인은 감염병에 의한 것과 감염병 이외에 의한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를 부딪힘으로써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토 상황에 따라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어린 자녀가 계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어린이 구토의 원인

어린이가 구토해 버리는 원인은 크게 감염증에 의한 것과 감염증 이외에 의한 것 2가지입니다. 여기에서는 각각의 원인에 대해 해설합니다.

감염증에 의한 것

감염증이라고 해도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만, 어린이가 구토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위장염에 의한 것입니다.

위에 염증이 생겨 결과적으로 구토를 일으켜 버리는 것 외에 염증이 장까지 미치면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균의 예로는 캄필로박터나 살모넬라가, 바이러스의 예로는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면 영유아 구토 설사병이나 동절기 설사병, 변이 하얗게 변하는 백색변 설사병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은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다 보면 유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염증 이외에 의한 것

감염병 이외에 의한 구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것으로 과식·과음을 들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먹거나 마시는 양이 어린이의 소화 흡수 능력을 초과하게 되면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유아기 단계에서는 선천성 이상, 우유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구토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선천성 이상의 예로는 위장의 일부가 협착되어 있다, 위에서 식도로의 역류가 일어나기 쉬운 상태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머리 질환이 구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염이나 뇌증의 경우 구토나 발열, 두통 등을 일으킵니다.

2. 아기의 경우 장중적에 주의

돌 전후의 아기의 경우 장중적이라고 불리는 질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중적이란 장의 일부가 꺾이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구토를 반복하거나 혈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기분이 좋을 때와 나쁠 때를 반복하는 증상도 장중적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조금이라도 상태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바이러스성 위장염의 경우도

어린이 구토의 원인 중 하나가 감염병에 의한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바이러스성 위장염인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위장염은 구토를 일으키는 질병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생명과 관련된 심각한 경우는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그래도 구토 직전에는 안색이 나빠지고 힘들어 보이는 등 중한 증상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3. 아이가 구토했을 때 대처법

여기에서는 아이가 구토를 했을 경우의 대처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만일의 경우를 위해서라도 꼭 기억해 주세요.

증상을 체크하다

아이가 구토를 한 경우 구토 이외의 증상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열이 있는지 없는지, 대변은 어떤 상태인지, 두통을 동반하고 있는지, 식욕은 있는지 등입니다. 어떤 질병이 발병하고 있으며, 그 증상 중 하나로 구토가 나타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도 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분을 줄 때는 조금 시간을 비운다

구토 직후 아이가 수분을 원하기 때문에 음료를 주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수분을 주는 경우에는 조금 시간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구토 직후 수분을 줘도 다시 구토해 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토 후 1~2시간 정도는 상태를 지켜보고 문제가 없을 것 같으면 조금씩 수분을 주도록 합니다. 수분의 기준으로는 처음에는 숟가락 1스푼 정도의 양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해 갑니다. 수분을 준 후 구토가 보이지 않더라도 갑자기 많은 수분을 섭취하게 하는 것은 피하십시오.

또한 수분은 염분을 포함하고 있는 OS1과 된장국의 맑은 맛 등을 추천합니다. 시판 스포츠 음료를 마시게 하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이 제품은 염분의 양이 적기 때문에 구토 직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OS1이나 된장국이 없는 경우에는 물에 1그램의 소금을 넣고 각설탕과 레몬즙 몇 방울을 넣어 먹일 수도 있습니다.

4. 머리를 친 후 구토는 주의

아이의 구토가 머리를 친 직후에 발생하고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머리를 치면 뇌진탕을 일으킬 수도 있고, 그로 인해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머릿속에서 출혈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를 맞은 후 24시간 이내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출혈의 우려가 있으므로 구급차를 부르는 등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의식이 없다
  • 반응이 둔하다
  • 경련하고 있다
  • 손발을 움직이기 어렵다

어린이의 경우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뒤집히기, 부주의로 기둥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머리를 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머리를 부딪친 후에는 잠시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색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 빠른 진료가 필요한 경우

아래와 같은 경우는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고 있다
  • 토사물에 피나 담즙이 섞여 있다
  • 노란 위액이 나오고 있다
  • 머리를 부딪친 직후의 구토

병원에서는 탈수 상태나 증상 경과를 확인한 후 원인 진단을 실시합니다. 필요에 따라 채혈이나 화상 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구토의 원인이 질병인 경우에는 질병의 치료를 실시합니다. 또한 메스꺼움 방지 및 정장제, 탈수 대책 링거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진찰을 받을 때는 우선 소아과에 상담하도록 합시다.

진찰 시의 포인트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는 증상에 대해 가능한 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토는 언제쯤 발생했는지, 마지막으로 토한 것은 언제인지, 얼마나 토하고 있는지, 토사물에는 무엇이 포함되어 있는지 등 가능한 한 자세한 상태를 전달하면 진찰이 원활해집니다. 또한 시판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는 총 어떤 것을 복용하고 있는지 알려주면 좋을 것입니다.

6. 어린이 구토와 코로나의 관계

아이가 구토를 할 경우 '혹시 코로나에 감염된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가 증상의 하나로 나타날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세히 확인하려면 PCR 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7. 정리

이번에는 어린이가 구토를 할 때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해설을 했습니다. 어린이가 구토를 하는 경우 감염병에 의한 것과 그 이외로 원인을 나눌 수 있습니다. 구토 직후에는 열이나 두통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지 체크하고 필요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또한 진찰을 받을 때 구토를 했을 때의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설명할 수 있으면 원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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