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전제지만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은 모두 밀가루를 말한다. 밀가루 요리에 따라서도 빵이나 면, 각각 식감이 다르지.'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차이는 거기에 힌트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차이에 더해 각각의 특징과 용도를 설명 합니다.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차이는 글루텐 함유량!
밀가루는 특성의 차이에 따라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요리에 따라 그 사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빵이나 피자처럼 탄력 있는 마무리를 원할 때는 '강력분'을, 스폰지 케이크처럼 부드럽고 부드러운 마무리를 원할 때는 '박력분'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차이는 '글루텐 함유량'에 있고 각각의 글루텐 함유량은 많은 순서대로 '강력분 > 중력분 > 박력분'입니다.
글루텐이란?
글루텐이란 밀에 함유된 단백질을 말한다.'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이라는 두 가지 단백질이 물을 머금고 얽힘으로써 글루텐이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가락국수나 파스타, 빵에 있는 쫄깃한 탄력성과 끈기는 이 '글루텐'에 의한 것입니다.
한편 글루텐은 체질에 따라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측면도 갖고 있어 '글루텐 프리(글루텐을 섭취하지 않음)' 식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루텐 프리는 건강 효과 있어!?
상술한 바와 같이 글루텐은 쫄깃한 탄력성을 창출하는 한편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어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식사를 유의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글루텐 프리 식사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는 다이어트 효과, 변비와 설사의 해소, 피부 트러블 개선 등입니다.
다만 다이어트 효과에 관해서는 글루텐과의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며 당질이나 지질을 많이 포함한 밀 섭취를 자제함으로써 칼로리 제한으로 기대되는 효과가 됩니다. 또한 글루텐에 의한 영향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글루텐 프리가 가져오는 효과에는 개인차가 있음을 파악해 둡시다.
각각의 특징과 구별법
그럼 글루텐 함량이 다른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은 각각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요리에 적합한지 그 용도, 대표적인 요리에 대해 해설해 보겠습니다.
1. 박력분
먼저 박력분에 대해서요. 박력분은 중력분이나 강력분에 비해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요리에 사용하는 빈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아래 박력분의 특징과 용도를 잘 파악하여 요리에 활용합시다. 특징: 부드럽고 매끄러운 마감
박력분은 3종 가운데 글루텐 함량이 가장 적은 밀가루. 그 글루텐 함량은 약 7%로 중력분, 강력분 대비 끈기가 잘 생기지 않고 포근하고 부드럽고 가벼운 마무리가 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박력분은 입자가 미세하기 때문에 뭉치기 쉽고 사용할 때는 체를 걸러내는 것이 조리의 포인트가 됩니다.
용도 : 양과자류나 튀김옷
흥 비교적 부드러운 마무리가 특기인 박력분은 양과자류나 튀김옷에 사용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양과자류의 레시피에 밀가루라고 기재되어 있는 경우는 박력분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튀김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로 튀김 가루를 다 써버린 경우는 박력분으로 대체합시다.
튀김옷을 조리할 때는 물과 박력분을 너무 섞는 것은 금물이다. 너무 섞으면 글루텐이 발생해 버려 끈적끈적한 마무리가 되어 버리는 것을 파악해 두 자. 바싹 마무리하기 위한 튀김옷 조리의 핵심은 박력분과 물은 너무 섞지 않고 약간 덜 익는 정도로 하는 것이다.
박력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요리는?
박력분의 대표 요리는 아래와 같습니다만, 확실히 모두 '부드럽게' 혹은 '바삭바삭'한 식감의 요리가 많네요. 참고로 박력분은 영어로 'Cake flour'로 표기되기도 해 과자류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 케이크
- 쿠키
- 무니엘
- 오코노미야키
- 튀김옷
2. 중력분
이어서 중력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력분은 영어로 'medium-strength flour'로 표기되기도 하며 박력분과 강력분의 중간 성질을 가진 밀가루가 됩니다. 다음은 그 특징과 용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징: 적당한 쫄깃한 식감/쫄깃함을 자아낸다
중력분의 글루텐 함량은 약 9%로 박력분, 강력분의 중간값. 포근한 식감뿐만 아니라 적당히 쫄깃한 식감과 쫄깃함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용도 : 가락국수
주요 용도 예로는 가락국수를 들 수 있습니다. 적당한 쫄깃한 식감과 쫄깃함을 만들어내는 중력분은 가락국수 만들기에 최적. 현재는 '가락국수 가루'라는 것도 판매되고 있어 중력분과 거의 비슷한 밀가루의 배합, 특징을 만들어냅니다.
중력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요리는?
중력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쫄깃하고 쫄깃한 식감이 필요한 가락국수를 비롯하여 포만감이 있는 과자류를 만들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빵류 중에서도 찐빵과 같은 '촉촉'하면서 '쫀득쫀득'한 식감을 필요로 하는 빵은 중력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락국수
- 도넛
- 크래커
- 찐빵
3. 강력분
마지막으로 강력분에 대해서입니다. 강력분은 웬만한 요리통 혹은 요리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 아니면 사용하는 빈도가 적은 밀가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꼭 아래에서 해설하는 특징과 용도를 이해하고 강력분을 사용하는 요리에도 도전해 보세요.
특징 : 쫀한 식감과 끈기를 만들어냄
강력분의 글루텐 함량은 약 12%로 밀가루 중 가장 많이 함유되어 쫀한 식감을 자아내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용도: 빵 종류
강력분의 용도로는 주로 빵류나 단백질이 많은 중 화면에 두 이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강력분은 영어로 'Bread flour'로 표기되기도 해 빵류 조리에 적합한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강력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요리는?
강력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다음과 같다. 면류나 빵류, 피자 등 든든하고 든든한 주식기에 사용되는 것이 많아 가정에서 처음부터 만드는 데는 난이도가 높은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 국수
- 빵
- 피자
- 스콘
대용은 할 수 있어?
기본적으로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은 각각 대체할 수 있지만 요리에 따라 원하는 식감과 마무리가 다르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 각각의 특징을 잘 파악해 두세요. 이하에서는 쌀가루나 튀김가루 등 기타 가루류를 소개하면서 추천 대용품에 대해 해설하겠습니다.
박력분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튀김가루'.
박력분을 사용하는 요리의 특징으로는 부드럽고 가벼운 마무리. 글루텐에 의한 쫄깃한 식감이나 끈기는 좋아하지 않으므로 글루텐 함량이 적은 '튀김가루'를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튀김가루는 밀가루를 베이스로 계란 가루나 베이킹파우더 등이 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박력분과 다르지만 글루텐 함량이 적어 튀김뿐만 아니라 과자류 대용으로도 적합합니다.
중력분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가락국수 가루', '박력분과 강력분의 혼합'
원래 중력분은 강력분이나 박력분과 비교하여 매장에서 볼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박력분과 강력분을 구입하고 그것들을 블렌딩 합으로써 중력분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단, 배합 시에는 글루텐 함유량을 주의하면서 조정합시다. 또한 가락국수 만들기에 사용되는 '가락국수 가루'를 중력분으로 대체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강력분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쌀가루'
강력분을 사용하는 요리의 특징은 쫄깃쫄깃한 식감. 대용하려면 그 식감을 재현해야 합니다. 이상을 고려한 후 추천 대용품은 '쌀가루'입니다. 쌀가루는 원래 밀이 아니기 때문에 글루텐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쌀 특유의 '쫄깃함'감은 강력분을 사용했을 때의 식감을 가장 먼저 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 각각의 특징과 마무리를 이해하고 요리에 활용하자!
결론,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차이는 '글루텐 함유량'에 있습니다. 글루텐이란 밀가루에 함유된 단백질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이 물을 머금어 얽혀 생기는 것으로 그 함량의 크고 작은 부분은 '강력분 > 중력분 > 박력분'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빵이나 면의 쫄깃함과 쫄깃한 식감은 이 '글루텐'에 의해 초래되고 있으며, 요리에 따라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사용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