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강건조증이란?
구강건조증은 일명 드라이 마우스라고 불립니다. 입안의 수분은 침. 침 분비가 줄어 건조한 상태를 구강건조증, 드라이 마우스라고 합니다. 그럼 침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침의 구조~ 큰 침샘과 작은 침샘
인체에는 침샘이라는 구조가 있습니다. 침샘에는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으며, 각각 큰 침샘, 작은 침샘이라고 불립니다. 거기서 만들어진 침은 구강 내에 분비됩니다.
대침샘은 세 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 이하선
- 턱밑샘
- 설하샘
작은 침샘은 구강 점막이나 목 점막에 있습니다. 침 분비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사람은 입 안의 뺨 안쪽이나 아래 앞니 뒤쪽에 위치한 잇몸의 일부분에서 침이 나오는 것을 알 수도 있습니다.
증상 특징
섭식시 도움을 주는 수분
일반적으로 구강 내 수분·침은 구강 내를 보습하고 잇몸이나 구강 내 점막, 혀, 볼 점막 등을 촉촉하게 하여 섭식 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음식 덩어리는 위아래 치아로 저작되어 혀나 볼 점막에 부딪히면서 작게 부서져 인두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씹힌 음식이 특히 딱딱한 고형물의 경우는 부드러운 잇몸, 점막, 혀에 닿으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연하 시에는 수분과 함께 꿀꺽 삼키기 일쑤이므로 드라이 마우스의 경우 삼키기 어렵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어린 자녀나 고령자는 황급히 먹으려고 하거나 삼키는 힘이 약하거나 구강 내 수분이 적은 것이 나쁜 쪽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섭식장애, 연하장애를 말합니다.
수분은 구강내 세균 증식을 막아준다
구강 내 세균은 크게 충치균과 치주 질환군으로 나뉘는데 각각도 많은 종류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모인 구강 내 세균의 상태를 구강 내 세균총(구강 내 플로라)이라고 부릅니다. 구강 내 세균총은 어떤 사람의 구강 내에도 존재하는데, 그 수나 종류에 따라 유익균, 유해균, 기회균의 균형이 바뀌어 구강 내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거나 질병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장활'이라는 말이 있는데 바로 장내를 정돈하는 것. 장내세균총(장내 플로라) 얘기죠.
잠깐 얘기가 나오긴 하지만 이 두 세균총은 결코 무관하지 않고 구강 내 세균총과 장내 세균총은 서로 관련되면서 신체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쪽을 정돈하는 것이 건강으로 이끄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세균총의 균형을 잃고 질환 위험이 높아지면 구강 내에서 일어나는 충치나 치주 질환과 같은 증상뿐만 아니라 전신에서의 다양한 질환도 일으킵니다.
전신 질환의 예로는 다음을 들 수 있습니다.
- 당뇨병
- 치매
- 심장 질환
- 불임증, 유산, 조산
- 류마티스
- 그 외
구강 내 세균 중 충치균이 많을 경우 충치에 걸리기 쉽고 치주질환균이 많을 경우 치주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모두 양치질이나 클리닉에서의 정기 검진, 프로페셔널 클리닝 등을 실시하여 예방합니다. 그런데 드라이 마우스의 경우 구강 내 수분이 평소보다 적음으로써 관리를 하지 않은 시간대에 이들 균의 증식이 심해지고 균의 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즉 구강 내 수분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구강 내 세균의 무분별한 증식을 막는 하나의 방법이 된다는 것입니다.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지켜준다
구강 내가 건조하면 외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쉬워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외적 요인이란 바람이 불어오는 것, 기온·습도의 변화, 인플루엔자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꽃가루, 먼지 등을 말합니다.
사실 구강 내에 있는 수분 = 침에는 훌륭한 작용이 많이 있습니다.그 중 하나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
물리적으로 들어온 먼지나 꽃가루, 바이러스 등이 구강 내에 달라붙어 체내로 삼켜질 때 침의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이 작용하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양치질이나 양치질을 하여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타액에 의한 질환 예방에 유의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입 냄새 방지
구취는 먹은 음식 냄새가 남는 경우나 이후 소화 상태 등에 따라 위장이 약해진 경우 등에도 생기지만 양치질이 부족해 음식 잔차가 부패하고 구강 내 수분이 줄어들고 건조한 상태에서 균이 증식하면 구취가 심해집니다. 균의 증식에 의해 치석·플라크가 증가해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드라이 마우스도 잘 관리해요.
2. 침의 작용
침에는 '촉촉하다, 보습'이나 '항균·항바이러스 작용' 이외에도 많은 작용과 작용이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정리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타액의 작용(타액의 작용은 많이 있다!
- 입안을 촉촉하게 하고 움직이기 편하게 하다
- 발음하기 쉽게 하다
- 틀니 등의 적합성을 좋게 하다
- 먹거나(섭식) 삼키거나(연하) 하는 것을 돕다
- 보습, 구강을 촉촉하게 하다
- 미각에 관계(음식의 맛이나, 이물질이나 독의 배제)
- 외부로부터의 세균 침입을 억제하다(IgA 항체)
- 항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 발암 억제 작용(카탈라아제, 아밀라아제)
- 항산화작용(락토페르옥시다아제)
- 안티에이징, 성장, 치유촉진(팔로틴)
- 소화 촉진 작용
- 그 외
3. 건조의 원인은?
일상생활에서 입방아(개구상태)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입을 벌린 채로 있으면 다양한 물질이 입을 통해 침입합니다. 건조하기도 하네요. 구강건조증은 건조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 구강건조증 이외의 건조의 원인으로는
- 병
- 노화, 노화
- 항우울제나 강압제 등 부작용
- 긴장이나 스트레스
- 흡연
- 그 외
를 들 수 있습니다.
타액이나 침샘과 관련된 질환의 종류
- 침석증 침샘이 돌로 막히는 병
- 셰이글렌증후군(자가면역질환)
- 당뇨병 치주 질환과 관련이 깊은 전신질환
- 종양
- 유행성 감기
- 갑상선 질환
등
4. 대책법
직접적인 대책으로는 다음을 들 수 있습니다.
- 침 분비 촉진 → 많이 씹는다. 빨리 먹지 않는다 입을 잘 움직인다.
- 마사지를 하다. 패스트푸드 등 부드러운 것만 먹지 않는다.
- 수분을 잘 섭취한다.
양치질을 하여 구강 내 환경을 조성합니다. 양치질은 기상 후 식사 전, 식후, 취침 전에 합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뭔가를 마시거나 먹는 것은 그만둡시다. 자는 동안 구강 내가 건조해지고 증식한 균을 그대로 먹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양치질을 하거나 약용 성분이 함유된 마우스 워시를 이용하거나 합시다. 혀도 닦읍시다. 거울로 보면 알 수 있듯이 혀 표면에는 요철이나 홈이 있습니다. 이 요철을 구성하는 것은 맛을 신경에서 뇌로 전달하여 미각을 느끼기 위한 맛봉오리 세포 등입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혀에 칼집이 들어간 도랑설인 분도 있습니다. 위장이 약한 분 등에서 볼 수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특히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혀는 평소에는 가볍고 부드럽게 혀솔을 대고 닦아줍니다. 특히 건조해졌을 때는 먼저 수분을 묻혀 브러시로 혀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닦습니다. 혀 표면에는 음식 찌꺼기나 균이 붙어 하얗게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병적으로 말랐다고 생각될 때는 구강 내 젤이나 꿀을 바릅니다. 치과 의원에 상담, 치과 강아지 검사,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갑시다.
더 큰 신체 전체의 대책으로 항산화 작용, 항당화 작용을 이용하여 체질 개선부터 해 나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치료와 동시에 예방 치과, 안티에이징을 하는 영역이 됩니다.
* 산화란 신체가 노화,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원인이 되는 여분의 활성산소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보통 2개의 쌍으로 존재할 때는 안정되어 있지만, 여분으로 1개 남으면 불안정한 것으로서 산화로 가는 길을 걷습니다.
이것을 방해하는 것이 항산화 작용입니다.
* 당화란 체내 당분과 오래된 단백질이 결합한 상태를 말하며, 싱싱했던 피부가 나이가 들면서 시들어 검게 변하거나 작게 움츠러든 것도 당화 상태입니다. 이 당화라는 상태를 가급적 일으키지 않도록 합니다. 이것을 항당화 작용이라고 합니다.
산화, 당화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항산화 작용이나 항당화 작용으로 대책을 세우는 경우는 일상 생활 습관의 개선이나 식이 요법 등을 실시합시다.
5. 정리
침은 낮과 밤에 성상이 다르고, 그 이유는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는 시간대 차이에 있습니다. 게다가 침의 양은 건강인이라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나이에 따른 양의 차이는 예를 들어 소아에서 침을 흘리고 있는 아이를 보는 것으로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매일 양치질을 계속하고 건조하다고 느낄 경우 양치질이나 수분 보충을 하고, 신경이 쓰이는 경우 치과에 상담하러 갑시다. 구강 내 질병, 정신질환, 전신질환 등 모두 조기 발견 및 조기치료를 하고 싶은 곳입니다.